[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문화로 소통하는 시민 행복 프로젝트 ‘행복 콘서트’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참신한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12월 100번째 콘서트를 맞이하는 ‘행복 콘서트’는 싱그러운 봄과 함께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먼저, 상반기에는 아리수, 와이즈발레단, 아시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KBS 탑밴드3의 준결승 진출팀인 ‘와라 써커스’, 트롯트 부르는 성악가 ‘가페라 가수 ’이한‘ 등의 우리 지역에선 관람하기 쉽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걸출한 출연팀들이 천안을 찾는다.하반기 공연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연무대를 꾸민다. 또한 12월 100번째 행복콘서트는 특별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100번째 콘서트를 기념하여,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자와 입장권 예매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참여한 관람자 중에 매월 50명을 추첨하여 특별한 혜택도 마련한다.
3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봉서홀에서 91번째 행복 콘서트 ‘메이트리의 Sensation 아카펠라 콘서트’ 개최한다.
감미로우며 때로는 힘있는 아카펠라의 세계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정오에는 2016년 첫 비타민 콘서트가 시청 1층 로비에서 봄과 춤이라는 주제로 천안시립무용단이 시민 여러분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