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의무적용업종 16개 업종 지원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 확대 도입함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시는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소기업 소상공인의 신청 편의 도모 및 오프라인 접수 시 코로나 감염 위험 우려로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하고 중기부가 보유한 DB자료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중기부가 보유한 DB자료로 시설 확인이 가능한 대상자는 17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1차 지급을 하며 신청 첫 주는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DB로 확인되지 않아 대상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은 2월 14일~25일 2차 지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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