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대전시청에서 신년 간담회 가져... 민선7기 성과 창출 지원 감사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핵심 과제에 관심과 지원 요청

허태정 시장, 박병석 국회의장에 시정 현안 지원 건의

  • 정치
  • 입력 2022.01.11 14:05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에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1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에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1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에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1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권중순 시의회 의장, 민태권 ․ 조성칠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핵심과제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 711개 예타사업이 통과․면제되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지난해 역대 최대의비를 확보하는데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확정, 혁신도시 지정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러분께서 도와주셨다올 한해도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대전, 도약의 대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는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재창조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지역 핵심과제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장은 대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대덕특구가 내년이면 조성 된지 50년이 된다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R&D 성과를 기반으로 우주국방 산업을 육성하여 대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호남선 고속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해 국회와 대전시,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해서 많은 일들을 해결하였으며, 대형국책사업도 민선74년이 그 이전 4년보다 2배 이상 성과가 있었고, 세종국회의사당 이전이 확정되면서 대전이 신 행정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히는 한편, “옛 충남도청사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원도심과 지역의 문화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건의한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에 대해서는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과제로서 범정부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지난해 확보된 예산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지속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