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계룡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메르스 발생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상민, 김혜연, 서지오, 민지, 신수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특히 음대 전공자들로 구성된 코리아나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가수들의 히트곡을 감상해 볼 수 있어 연말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R석 2만 5천원 S석 2만원 A석(2층) 1만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c.gyeryong.go.kr)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