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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관제센터·오픈랩 완공으로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한걸음 도약을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되는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의 구축을 완료하여 지난 18일 완료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고성능 시스템 환경을 위한 장비구축·플랫폼 개발과 검증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준공을 완료하고 시범운영기간에 돌입했다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제실·서버실·홍보관·오픈랩·운영사무실·회의실등의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BRT구간과 일반도심로를 포함하여 총 10km 구간에 노변기지국을 설치운영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차량과 인프라간 통신을 위한 V2X모듈을 제공하여 기업의 비용절감과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와 차량의 고장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자율주행차의 공용도로 주행에 안정성을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된 자율차량 데이터는 분류·가공·적재하여 오픈랩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개방된다.  데이터를 적재하고 개방 가능한 용량은 최대 8PB(8,000,000GB)의 수준을 보유하고 있어 영상 및 라이다(LiDAR)같은 대용량의 원시데이터(Raw Data) 제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오픈랩 시설과 데이터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국내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의 기술개발을 위해 운영지원할 계획이며,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홈페이(https://adbc.sjtp.or.kr)통해 자리예약과 데이터 조회·신청을 할 수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의 김현태 원장은 관제센터와 오픈랩 시설을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데이터를 축적하고 서로 공유하여, 세종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다음 달 12월에 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이 완공되면, 관제센터와 함께 자율주행 실증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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