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당진시가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3주간 당진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 역량강화 및 시민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하여 2015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당진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주민 500명과 평생학습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220명 등을 대상으로 평생 학습에 대한 주민인식과 요구사항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경험 여부, 평생학습 추진방향 및 요구사항 등 총 3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립 중인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실시되는 설문조사에 시민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