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타트뉴스=나수경]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경상북도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개최되지 못하고 순연되어 올해 열리게 되었으나,
일반부 경기는 잠정연기되어 고등부 경기만 진행되었다.
각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1년여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프로 선수들 못지않은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광주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회장 이길행)는 총 4개 종목에서 금1,은1, 동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고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힙합에서 4위에 입상하며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광주체육고등학교 송창섭(3),박혜원(2),정성찬(1)선수가 금메달을
혼성2인조에는 송창섭(3),박혜원(2)이 동메달을
단체전에서는 송창섭(3),정재은(3),정나현(3),박혜원(2),정성찬(1)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나 이번 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힙합종목은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이 높아 우리 시 선수들의 힙합을 향한 기대치와 발전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