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윤경기자]부산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 조순례부회장이 "에어로빅힙합 선수 지도, 육성 및 심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
지난15일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및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조순례부회장은 1992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 육성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제심판으로 세계대회에서 한국대표 심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린장을 수상했다.
기린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조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장관님, 대한체육회 이기흥회장님과 에어로빅힙합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 정병권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에어로빅힙합 종목의 활성화와 선수육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정직하고 청렴한 지도자로 대한민국 체육발전과 국귀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2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13회 협회장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는 부산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 소속 선수들이 동메달 3개와 지난 9일 경북 포항 포스텍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매달 1개(고등부)의 쾌거를 이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