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 의원 (논산 2·더불어민주당 ) 은 논산시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사안인 “논산 강경 -채운 (국도 23호 )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되었다 ”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에서 채운면 삼거리 간 국도 23호 2.58KM 구간을 4 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향후 약 544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그간 차로수 불균형으로 사고위험이 크고 정체 등을 초래해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높았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 해당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하여 2019년 12월 ‘제 5 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에 반영되었다.
사업은 지난해, 3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되어 약 1년 반이 지난 올해 8월 예타조사를 통과했고 이번 달 중순 국토부 도로정책심의회의 최종 고시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사업 완공 시 ▲물류비용과 시간절감 ▲간선도로 기능확대 ▲교통안전 향상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 추진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