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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업체 참여 , 충주 뿌리산업특화단지협의회 구성  

충주시, 뿌리산업특화단지 활성화 ‘첫걸음’

  • 경제
  • 입력 2021.09.10 15:30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청 전경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충주 뿌리산업특화단지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충주 제2 산단이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기업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태정기공케이피에프 등 뿌리산업특화단지 관련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회의는 참석기업 소개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개요 설명협의회 구성 및 의견 수렴협의회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

협의회에서는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간사로 선임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신태수 태정기공 대표가 선출됐다특히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뿌리산업특화단지  4.0  마스터플랜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뿌리산업특화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기업 주도형 협의회 구성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협동화 방안 발굴 및 정책 제안기업간 협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향후 회원사 워크숍 협의회 활동 공간 등도 지원해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오늘, 뿌리산업특화단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강원과 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시가 뿌리산업특화단지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위원님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현재, 충주시에는 뿌리산업 기업으로  18개 사가 활동하고 있으며지난 6월 산자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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