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가 19일 탄천면 분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힘찬 가동을 시작한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농촌지역 마을을 찾아가 보건의료,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19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1회, 53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공주의료원, 충남곰두리봉사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16개 민·관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제공되는 서비스는 보건의료, 복지문화, 일상생활지원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는 물론 한방치료, 물리치료, 양방진료, 보건교육, 청력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는 이·미용서비스, 농기계 및 전기 및 전자제품 수리, 세무 및 토지관련 등 생활민원 상담, 이동빨래방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복지문화서비스는 장수사진 촬영과 손 마사지 등 기존 프로그램에 네일아트, 웃음치료, 복지 및 다문화가족상담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