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 마련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8개사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기업은 ㈜리그넘, ㈜룩시드랩스, ㈜미토스테라퓨틱스, ㈜모쓰, ㈜에이트마진, ㈜노바락토, ㈜애드, 셀스케어 등 8개사이다.
이 사업은 대전혁신센터와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기업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공동 운영되며, 최종 선정된 8개사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컨설팅, 글로벌 IR/마케팅 역량 강화, 현지화 전략수립 워크숍, 글로벌 데모데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다각도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분야별 전문 강사와의 주제별 Workshop 및 office hour Session 제공, Global Peer-to-Peer Matching 제공, Global Demo-Day개최 및 International Event 참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세미나를 12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Plug and Play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실리콘밸리 멘토의 "How To Effectively Enter A Foreign Market”, Plug and Play 멘토의 "My Experience Working With Korean Startups” 경험 공유, 네트워킹 및 스타트업 피칭 세션으로 이뤄졌다.
협약체결 후 첫 공식 일정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세미나를 시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사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고속화 트랙 마련 및 대전시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