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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소식 가져,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허브로 운영

지역콘텐츠 강소기업의 산실,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12일 지역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대전시가 문체부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지원센터는 지하 1, 지상 64,053.33㎡ 규모로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하1층ㆍ지상1층 주차 및 편의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운영사무실, 345층은 입주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개별 기업 입주실(17), 회의실, 6층은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입주실(18), 다용도 회의실, 공용 OA,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지역 콘텐츠기업 입주공간, 장비지원, 교육공간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총 165억 원(국비 82.3, 시비 82.3)을 투입하여 80개의 신규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센터 개소에 앞서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다입주를 희망한 42개 기업 중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잠재력 있는 우수기업 1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7월 말부터 입주할 전망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13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센터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30개가 넘는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5년간 280명 이상의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지원센터 본격 가동에 앞서 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이라는 지원센터만의 브랜드인 유니:을 런칭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교육, 네트워킹, 투자 특강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VR·AR·MR 융복합 콘텐츠산업을 위한 허브로 육성하고, 인력양성·연구개발·금융·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콘텐츠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기업 발굴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콘텐츠기업이 대전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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