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타트뉴스=영상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연초 담뱃값인상으로 일었던 금연열풍이 논산 지역에서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까지는 하루 평균 20여명이 논산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찾았지만 담뱃값 인상이 발표된 12월에는 하루 40여명이, 올해 들어서는 많게는 하루 90여명이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이는 예년에 견줘 4배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금연을 시도하는 시민들은 보건소에서 금연패치와 금연껌 등을 제공받고 6개월 간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금연 성공에 한발짝 다가갑니다.올해 금연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회원 수는 22일 기준 483명으로 집계됐으며 등록 회원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금연 열풍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