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단독보도입니다.
13일 오후 12시 40분쯤 논산공주간 국도에서 11톤 대형트럭이 국토순례중이던 학생들과 경찰차를 들이받고 스타렉스 두 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남에서 임진각까지 가는 코스를 국토순례중이던 학생들과 에스코트하던 경찰과 관계자 등 5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시민 인터뷰]
- 경찰차가 맨 마지막이고 가운데로 관계자 차량이 있는데 경찰차 추돌하면서 그 앞차까지 추돌한 상황입니다.
[공주소방서 상황실]
- 중상이 5명이고요 경상이 4명이에요.
- (에스코트하던 경찰관은 어떻게 되었나요?)
- 한 분 이송되었는데 중상입니다. 학생은 8명인데 10대와 20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순례중이었나요?)
- 해남에서 임진각까지 국토순례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