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타트뉴스=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전국 당구선수 및 동호인들의 당구 열전을 펼칠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당구대회가 17일 개막했습니다.
논산 연무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충남당구연맹과 논산시 당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이번 대회는 포켓,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등 주요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 경기가 넉다운 토너먼트 형식으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됩니다.특별히 충절과 예학의 도시 논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곳 논산에서 참여자들은 본 대회를 위해 준비한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