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논산터미널 근처 원룸촌 주변이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나 1인 가구의 거주비율이 높은 원룸촌 앞,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방치돼 있어 보는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듭니다.특히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일반쓰레기를 구분 없이 일반 봉투에 버려 악취까지 유발하고 있습니다.시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CCTV 설치와 함께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 투기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시에서 이를 단속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CCTV는 화지시장 제2주차장 앞 등 총 7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CCTV로는 얼굴판별이 힘들고 거리 단속만으로 적발이 어려운 실정으로 실제 이를 적발해 과태료를 징수한 건수는 올해 겨우 23건에 불과합니다.불법 쓰레기 투기를 줄이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윤리의식제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