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정민균PD=길은지아나운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행복마을'에서 김장을 시작해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섰습니다.
김장담그기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누림봉사단, 의용소방대 단원 등 7개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이번에 담근 총 1600포기의 김치는 행복마을, 행복누림, 보람의집에 전달돼 내년 10월까지 배식됩니다.행복마을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 기간동안 입주,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6년에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