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이달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 공연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마련한다.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용기를 심어주고 정글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 모글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0분 공연으로 전석 1만원(논산시민 5천원)이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달 21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7080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1970~80년대 포크 가수로 대중적인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안치환, 양하영, 민지, 김연숙, 도시의 아이들, 남진아가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12월 6일에는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新)방자전 공연이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시민들을 만난다.
‘신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을 춤과 노래와 연극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코믹 퓨전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지는 놀이마당으로 맛깔스럽고 흥겨운 무대로 공연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 5천원)이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감성을 채워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