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양해석 기자 ] 연무읍 (윤용원)은 읍사무소에서 19일 연무읍 패트롤맘 엄마순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논산시친절국장 손병문 시의원김형도 박문화도의원, 김종진 시의원, 김찬수 교육장, 채훈 연무지구대장, 윤용원연무읍장 논산시 연합대장 한신옥, 취암동 대장 김윤진, 논산시 사무국장 윤소리, 논산내동초 대장 이미복, 및 패트롤맘 회원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서 패트룰맘 근무복이 부족하다며 "한회원은 단체장들에게 간곡히 도움을 요청했고 논산시에서 봉사할동하는데 적극 협조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임종진 시의원은 걱정하지말라고 답변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계급장 부착, 활동생활 발표, 패트롤맘 행동강령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패트롤맘은 자녀의 안전한 귀가활동을 돕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지역 순시 활동을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조별로 활동하게 된다. 패트롤맘은 그냥 순찰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들의 안전지식이 어린이들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지도사 교육도 받는다.
범죄와 사고로부터 아이들을 직접 보호하자며 엄마들이 결성한 패트롤맘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무읍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연무읍 패트룰맘대장 허명숙 대장은 발대식 취임사에서 "연무읍 학교 학생들에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천사가 되고싶다고 말했고 부족한 저에게 대장자리를 마련해주신만큼 혼신을 다해 열심히 일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1년9월23일 취암동 김윤진대장 취임식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