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장을봉)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8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제46회 충북미술대전 제천순회전을 개최한다.
장 지회장은 “충북 지역예술발전의 균형감 제고와 제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제천순회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전을 통하여 제천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제천미술 활성화는 물론 제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충북미술대전은 전국 신진 미술인의 등용문으로서 충북미술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46년째 이어오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미술행사이다.
이번 제천 순회전에는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과 제천·단양지역 출품작가들의 입상작품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 역량 및 작품 경향을 통해 미래의 충북 미술 흐름과 나아가 한국 미술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순회전의 개막식은 25일 17시에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4907-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