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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논산署, 친구를 상대로 5900만원 사기도박한 피의자 검거

[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친구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광정 논산경찰서 수사과장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정모(37)씨 등 일당 4명은 논산 취암동의 한 당구장에서 속칭 바둑이 도박을 벌이며 특수 장비 등을 이용해 상대의 패를 알려주는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송모씨 등 3명으로부터 5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형광등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특수 제작된 화투패를 보면서 인근 모텔에서 무전기로 알려주는 수법을 사용해 친구와 후배들을 감쪽같이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생활고를 겪던 정씨 등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범행 방법을 습득한 뒤 평소 친분이 있던 장비 설치업자와 짜고 벌어들인 금액의 20%를 나눠주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돈 앞에서는 우정도 무용지물이 됐던 도박 현장.
경찰은 무선 통신 정보를 모니터링하던 대전 전파관리소 점검팀으로부터 도박 용어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아 현장에서 검거했고 달아난 설치 공범을 추적해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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