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프렌드아시아는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6개국 고려인 60명을 초청해 모국 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864년은 당시 연해주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처음으로 이주한 시점으로 이를 갑자도강이라고 부릅니다.
그로부터 150년이 지나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프렌드아시아는 고려인 관련 단체들과 연대하여 “150주년 기념사업회”를 결성해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8일 한국에 도착한 방문자들은 9일 논산 부적초등학교 부남분교에 방문해 김치담그기 체험과 공예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14일까지 7일간 한국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한국에서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