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27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자전거 타기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논산 탄생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진에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몰려들기 시작했고,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뜨겁게 고조됐습니다.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탑정호 일주 후 복귀하는 32km 숙련자 코스와 공설운동장에서 탑정호 수문공원을 왕복하는 15km 일반코스로 나뉘어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지도로 준비운동 후 축포와 함께 공설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면서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산수경관이 수려한 탑정호의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힘찬 페달로 새로운 100년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