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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추진위 제1차 회의 개최…총괄 감독 선임·계획 공유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본격화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0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행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에 맞춰 추진하고 있으며, 197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다가 2003년부터 지역문화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 순회 방식으로 바뀌었다.

도는 지난해 5내포 뿌리문화 축제 한() 문화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응모해 홍성·예산군 및 도내 문화예술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한민족 고유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공감대 있는 행사 계획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추진위원회를 통해 올해 문화의 달 행사 운영계획을 이끌어 갈 위원장과 총괄 감독을 선임하고 조직 구성 및 실행 계획 등 문화의 달 행사 기본계획안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도 문화정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 등 당연직 위원과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선임한 총괄 감독을 중심으로 사무국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세부 실행 계획과 사전 홍보 계획을 마련하는 등 문화의 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할 계획이며, 대면 행사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행사도 병행 준비할 방침이다.

이길주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문화의 달 행사 개최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같은 시기에 개최하는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와도 연계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변수에 대비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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