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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79.1억 규모 ‘2021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

  • 경제
  • 입력 2021.05.24 18:18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전경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전경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류한우 단양군수)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연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의 시설 및 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축된 연구시설 및 장비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시 생산, 실증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 플랫폼 구축 사업과제는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79.1억원(국비 53.5, 지방비 20.4, 민자 5.2억원)의 대규모 재원이 투입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비금속 광물 중 매장량의 83% 이상을 차지하는 석회석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석회석 제조 공정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연간 국내 석회석 제조 기업의 5090억 규모의 질소산화물 배출 부과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계홍 연구소장은 이번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석회석 제조 중소·중견 기업의 산업기술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기술 개발이 연구실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되고, 시장 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2011년부터 석회석 광물에 대한 X-분석을 포함한 2개 분야의 화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해 충북 및 강원 지역의 50여 석회석 및 시멘트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5, 304억 규모의 정부부처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1년 간 준비기간을 거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인정하는 ‘KS F 2527:2018 콘크리트용 골재를 포함한 역학 부문 8개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골재 분야 전문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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