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영상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29일 오전 4시11분경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이모(41)씨가 깊이 2~3m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날 숨진 이씨와 다슬기 채취에 나섰던 동료 조모(42)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다슬기를 같이 잡고 자신은 물 밖으로 나왔는데 이씨가 물속에서 나오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수초에 잠수장비가 걸려 이씨가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