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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사 주최, 탑정호 안녕 기원 합동 위령제 거행


지난달 15일 사망한 대학생 5명 극락왕생 기원

“사고에 대한 정확한 진실규명을 소망합니다”

  • 인터뷰
  • 입력 2021.05.02 14:48
  • 수정 2021.05.02 15:38

[스타트뉴스=양해석대표기자]

주최한 관촉사(논산팔경) 혜인스님이 위령제을 거행하고있다.
주최한 관촉사(논산팔경) 혜인스님이 위령제를 거행하고있다.

“사고와 관련해 일부 언론의 추측성 보도로 유가족들이 더 큰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가족 모두는 사고에 대한 정확한 진실규명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탑정호에서 불의의 사고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탑정호 안녕 기원 합동 위령제’에 참석해 오열하며 호소한 외침이다.

‘평안과 안전을 가슴 깊이 새기며 추모합니다’

논산 관촉사(주지 혜광스님)가 주최·주관하고 탑정호번영회(회장 서정환)가 후원한 ‘탑정호 안녕 기원 합동 위령제’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논산탑정호 사고현장에서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5일 탑정호에서 불의의 사고로 대학생 5명이 황망하게 사망한 것과 관련, 이들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함은 물론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평안과 안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기원제다.

김은자 STN방송스타트뉴스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위령제는 반혼제와 관촉사 합창단 음성공양, 이지윤 살풀이 춤, 장서영 시인 조사, 헌화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 충남도의원, 김진호 논산시의원, 유정태 논산시 문화체육과장, 유상선 가야곡면장, 김용남 양촌면장, 각급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하며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관촉사 주지 혜광스님과 서정환 탑정호번영회장,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등은 이번 위령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유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중도일보캡처/장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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