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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과 原則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존립기반”

“ 청렴하고 인권수호에 앞장서는 더 큰 논산경찰이 되자 !〃

▲ 황봉화 논산경찰서강력1팀(경위)
[독자투고=논산경찰서=황봉화강력1팀장]=대한민국은 현재 안전불감증 등으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실종자 가족과 더불어 온 국민이 슬픔과 침통에 빠져 있는 가운데, 또다시 최전방에서 관리대상 병사는 gop경계근무를 시킬 수 없음에도 이를 간과한 체 실탄과 총기를 휴대케 하고 철책경계근무를 서게 함으로써 고립된 생활과 사회적 욕구불만 등으로 같이 근무하던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여 아까운 젊은 병사 10여명을 사상케 하는가 하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구원파 교주 유병언이 00엄마들을 대동하고 잠적, 현재까지 오리무중 상태로 온 국민을 허탈감과 함께 정신적 공항상태에 까지 빠뜨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의 한사람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 이제는 정말이지 순풍으로 항해하는 대한민국호(號)가 안전불감증 등으로 더 이상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나 정신적 공항 등에 빠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우리 경찰이 최우선적으로 앞장서야 되겠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觀)은 선임의 중요성, 청렴(淸廉), 절검의 생활신조, 백성본의의 봉사정신을 되새겨 수령(首領)은 근민(近民)의 직(職)으로써, 다른 관직보다 그 임무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덕행(德行)·신앙(信仰)·위신(威信)을 갖춘 적임자를 임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령은 “언제나 청렴, 절감을 생활신조로 명예(名譽)를 떨어뜨리지 말고, 뇌물(賂物)을 절대 받지 말 것이며, 수령의 본분에 대한 봉사(奉仕)정신을 기본으로 삼아, 국가 정령(政令)의 소제(掃除)를 상부관청에 전달하고 상부의 부당한 압력을 배재해 민(民)을 보호 할 것” 이라는 말씀을 특히 국민의 공복인 공직자들 먼저 가슴에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 이에 우리경찰은 ‘14년도를 ‘청렴도 향상의 元年의 해’ 로 定하고, 전 기능이 총력 대응함으로써, 이와 같이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신뢰(信賴)받는 경찰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주 월요일 ‘청렴 알리미’ 방송실시와 함께 경찰 스스로에게 던지는 2가지 질문으로도 간단하고 파워풀(Powful)한 '위무위반 예방테스트' 를 실행하고 있다. 즉 첫째「내가 하려는 일이 내일 아침신문 헤드라인에 보도된다면 나는 당황할 것인가? 아닌가?」, 만약 당황할 것으로 생각되면 ‘절대하지 말고, 괜찮을것 같다면 하십시오’, 그래도 결정을 못했다면 다시 이런 질문을 한번 스스로 다시한번 던져 보세요. 즉 둘째,「나는 내 자식에게 이 이야기를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가?」, 만약 말해주기 부끄러우면 ‘즉시 중단하고 떳떳하면 하세요’.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바로 위 2가지 질문만으로도 위무위반예방을 위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포부가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려 하고,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지혜가 모자라기 때문이다」라는 옛 성현의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할 것이다.

한편, 경찰청장께는 “法과 原則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존립기반” 이라고 강조하면서,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준법(準法)문화의 토대를 만들도록 정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가치를 치안현장에 구현해야 한다” 고 이미 밝힌바 있다. 이는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데 힘써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올해는 특히 교황 2세의 방한,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가 중요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 갈등과 마찰이 지속되고 있어, 여느때와 달리 경찰 본연의 자세와 막중한 책임이 더욱 요구받고 있다. 이럴수록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생활 속 맞춤치안’ 의 전개야 말로 바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이를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할 것이며, 결국 이 모든 해법(解法)은 바로 경찰의 존재이유인 ‘국민과 현장’ 속에 그 해답이 있다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국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늘 생각하며, ‘法과 原則’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복지(治安福祉)실현을 이루고, 국민의 자발적인 ‘준법(準法)정신’과 더불어 국민들의 경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태어 질 때만이 비로소 청렴경찰, 의무위반 없는 경찰로 완성되어 가지 않을까?.. 우리 모두 성숙한 공직자로써 매사 솔선수범하여 비정상의 정상화를 향한 ′청렴하고 인권수호에 앞장서는 경찰′로써 거듭 태어남으로써, 남은 2014년에는 논산경찰과 함께 자랑스럽고 더 큰 대한민국의 큰 꿈을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우리 다함께 所望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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