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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옥천전통체험관전시실

‘푸른 소(蒼牛)의 꿈, 그리고 새’ 정천영 화백 개인전 열려

▲ ‘푸른 소(蒼牛)의 꿈, 그리고 새’ 정천영 화백 개인전 오픈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푸른 소(蒼牛)의 꿈, 그리고 새’ 정천영 화백 개인전 오픈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정천영 화백의 아홉 번째 개인전 푸른 소(蒼牛)의 꿈, 그리고 새란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630분 옥천전통체험관전시실에서 오픈식을 갖고 7일간 전시한다.

이날 전시 오픈 기념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유정현 옥천예총회장, 이미자 옥천미협회장, 김형진 충북민예총 옥천지부장,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고 진행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수칙을 지켜가며 안전하게 관람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이번 전시는 개인전으로 의미가 큽니다. 옥천의 문화예술 단체장이 많이 참석한 것을 보면 옥천의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대를 해보며 전시를 축하합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정천영 화백은 코로나19로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4년도에 개인전을 하고 8년여 만에 전시를 하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작품활동을 하는 데 친구들의 도움이 컷습니다. 함께해줘서 고맙고 항상 응원해주는 집사람에게 고맙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우직하고 끈질긴 황소고집으로 걸어온 화가로 사는 삶을 그림으로 그리는 정천영 화백에 대해 신동인 시인은 서문에서창우 화백의 모든 그림에 주인공들은 사람으로 치환된 동물들이며 형태는 단순화되거나 혹은 무너져 있다. 색깔 또한 원형을 벗어나 있다. 세속이 추구하는 현실성이나 사실감으로부터 터무니없는 거리가 있다. 작가 자신이 이해타산이나 욕망 등 세속에 대해 무관심하기도 하지만 실은 젊은 날 세상의 삶에서 받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충격도 컸을 것이다. 이것이 삶의 현장으로부터 벗겨 서서 방관자의 삶을 살게 하고 작품 또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라며 작품세계를 표현했다.

▲ 김재종 옥천군수 축사
▲ 김재종 옥천군수 축사
▲ 정청영 화백 인사말
▲ 정청영 화백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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