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김나연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촬영=이준PD]=양촌 IC 하이패스 나들목 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지 않으면 아예 통과하지 못합니다.
단말기가 없는 차량은 위험을 무릅쓰고 후진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으며, 길을 둘러가야 하는 불편함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하이패스를 통과하더라도 양촌으로 가는 방향이 급커브로 되어 있어, 고속도로로 향하는 직선 방향과의 간격이 좁아 자칫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문은 굳게 닫혀있어 길을 잃고 당황한 운전자들은 해결책을 물어볼 데가 없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으면 통과하지 못하는 무인 요금소, 운전자들은 오늘도 위험과 불편 속에 내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