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영상편집=임안성PD=김나연아나운서=]23일 STN 중앙방송 문화공개홀에서 개국기념 행사 및 효 콘서트가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명의 방청객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열렸다.
1,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된 개국 행사는 1부에서 박희성 논산시 노인회장의 축사와 STN중앙방송 양해석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커팅식 이후 본격적으로 개국 기념 공연이 막을 열었고, 내빈들은 2층 스튜디오를 관람하며 준비된 다과를 즐기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효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열렬한 환호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개국 기념 공연 행사가 이루어진 문화공개홀은 STN 중앙방송이 방송국을 확장 이전하며 마련한 장소로,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STN중앙방송의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해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는 STN 개국을 준비하면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진정한 언론인의 길인가를 놓고 수많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에 사랑을 받는 언론 방송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시민속으로 뛰어 들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방송을 시청해 주실 독자에게 길을 묻고 그분들의 말씀을 경청할 때 비로소 시민의 방송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오늘 STN 방송은 본격적인 첫 걸음마를 띠게 됩니다. 시민들이 더욱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실 때 우리 방송은 양해석이라는 한 사람의 방송국이 아니라 진정한 시민의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희들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뉴스를 넘어 의료나 생활상식 제공은 물론 끼와 재능을 가진 우리의 청소년들이 바로 이곳에서 실력을 쌓을수 있는 연애스쿨학원까지 시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으로 고마움에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