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작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촬영된 옥천9경을 소재로 한 미발표 사진이다.
옥천9경은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2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3경 부소담악, 4경 용암사 일출, 5경 장령산자연휴양림,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 9경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은 1인당 최대 4점까지 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8~29일 사이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5)로 하면 된다.
오는 11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200만 원, 금상 8점 각 100만 원, 입상 20점 각 1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되고 향후 옥천9경 대표 홍보 사진으로 활용된다.
황수섭 군 문화관광과장은 “처음 개최되는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043-730-3412)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 사무국장(☎010-9554-60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