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과일의 향기 가득한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이달 30일까지 봄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여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의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봄을 표현할 수 있는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

사진은 장축 3000픽셀 이상의 JPEG 형식으로 메타 정보가 존재해야하며,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국내·외 사진 애호가 및 일반인 등 참가 자격제한은 없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을 통하여 접수하고, 당선작은 5월중에 과일나라테마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1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상금이 주어진다.

군은 당선작품을 공원 내에 전시하고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일의 고장 영동을 상징하는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생동감 넘치는 봄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며,“지역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전국 사진 동호인,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