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대한문입협회(이사장 김락호)는 지난 2020년 시행한 제7회 짧은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비대면 행사로 변경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주야옥 시인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주어진다. 금상은 이동백 시인, 김강좌 시인, 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은상 7명, 동상 12명, 장려상 19명을 선정 시상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짧은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송구합니다”라며 ”문학과 명예 그리고 예술 활동도 중요하지만 대한문인협회 회원님들의 건강을 우선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문인협회의 모든 행사의 일정은 정부의 방역 수칙에 준하여 진행하고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제8회 짧은 시 짓기 공모전’은 5월 초에 공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대상: 주야옥 시인
금상: 이동백 시인, 김강좌 시인
은상: 최우서 시인, 임성섭 시인, 임수현 시인, 박남숙 시인, 안미숙 시인, 김옥순 시인, 이은주 시인
동상: 최명자 시인, 장용순 시인, 최갑연 시인, 이환규 시인, 유영서 시인, 이세복 시인, 김유진 시인, 박희자 시인, 조재완 시인, 임석순 시인, 이경애 시인, 김재덕 시인
장려상: 김양해 시인, 김만석 시인, 정용로 시인, 조한직 시인, 이봉우 시인, 배인안 시인, 임숙희 시인, 손미경 시인, 이고은 시인, 안계종 시인, 김영주 시인, 김향숙 시인, 박희홍 시인, 강한익 시인, 홍사윤 시인, 김정숙 시인, 홍진숙 시인, 박진표 시인, 이문희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