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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석 지휘자 취임 연주, “봄, 내려온다” -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 진주
  • 입력 2021.04.12 18:12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진주/스타트뉴스=이영돈 기자]

진주시는 4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를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와 서경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 내려온다를 주제로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에 새로 취임한 이건석 지휘자의 지휘로 전통적인 가락을 재해석한 창작물 등 총 5곡의 공연물로 구성되었다.

 

따뜻한 봄날 탐스러운 노란색의 깃털을 자랑하는 꾀꼬리가 연녹색의 버드나무를 날아다니는 동작을 담고 있는 화려하고 우아한 궁중정재 춘앵무를 시작으로, 메나리 가락의 밀양아리랑과 육자배기 선율의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남도의 활기찬 봄을 전달하였다.

 

또한 대중에게 익숙한 리베르 탱고와 아디오스 노니노를 작곡한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작품을 진주시국악관현악단과 이창훈의 대금협연으로 초연하였으며, 민요 및 판소리의 다양한 소리색이 어우러진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연주로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진주시민의 건강과 번영의 뜻을 담아 진주의 대표적인 지역예술가 진주삼천포 12차 농악과의 협연 판놀음Ⅱ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역사와 문화를 한국음악의 전통적 선율로 오롯이 계승하고 있는 단체이며 다양한 국내외 예술가와 지역문화축제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중심인 진주시를 대표하는 음악 단체인 동시에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국악관현악단으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음악을 통한 희망을 메시지가 관람객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를 통해 다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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