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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8회, 뉴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삶의 지혜 찾기

대전시, 올해 대전인문학포럼 13일 첫 문 연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이달 13일 강연을 시작으로 뉴노멀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 아래올해, 대전인문학포럼8회의 첫 문을 연다고 밝혔다.

대전인문학포럼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고자 2005 시작됐다.

이 포럼은 인문뿐만 아니라 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융복합적 지식을 제공하는 통섭의 인문학 강연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 뉴노멀시대의 인문학은 코로나라는 예외적인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뉴노멀(새로운 기준, 새로운 표준)을 모색하며 삶의 길을 찾는 일에 인문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문학, 역사뿐만 아니라 과학, 예술 등 우리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속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사회현상과 흐름을 풀어가고자 한다.

일정은 사색하기 좋은 계절인 4~5, 10~118회 진행되며, 올해는 특별히 충남대학교뿐만 아니라 5개구 공공도서관으로 공간을 확대하여 수준 높은 인문학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연자는 방민호(서울대학교 교수), 김정화(서울공예박물관장), 권원태(APEC기후센터 원장), 송완범(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부원장), 강기명(트리플 픽쳐스 영화사 대표), 심지영(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김교빈(전 호서대학교 교수), 서지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 이다.

4월 포럼은 코로나19로 대면강연이 어려운 상황에 맞게 네이버밴드 대전인문학포럼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미리 밴드 회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박도현 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지혜가 필요하다포스트코로나의 뉴노멀시대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로 지혜와 성찰을 나누고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코로나19에 따른 변동사항은 충남대학교 인문대학(human.cnu.ac.kr/human) 및 네이버밴드 대전인문학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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