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김나연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18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가 열렸습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도내 장애인단체 회원과 가족, 황명선 논산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30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1, 2부로 나누어 오후 4시까지 진행될 행사였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하여 국민 정서를 고려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1부까지로 축소 운영하였습니다.
충청남도, 시, 군별로 각 지역의 봉사단체가 장애인의 날을 위하여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였고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보조 이벤트가 진행 돼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화합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STN뉴스 김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