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회장 신석훈)는‘장애 여성의 내 위치 찾기! 여장당당 !!’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해 대전DPI의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의 여성장애인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12월까지 열리며 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미술심리치료, 프랑스 자수, 캔들, 인권, 온라인쇼핑몰 창업 수업 등에 함께하고 여성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감정해방의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희진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 여성의 여성 인재 육성과 더불어 여성 장애인의 잠재능력과 역량을 발견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