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서장은 33년간의 경찰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등 노출되기 쉬운 학교폭력범죄 예방에 대하여 교육을 했다.
또한 그 동안 지루하고 딱딱한 일방적인 범죄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범죄유형별 설명과 함께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강의중 퀴즈를 통해 준비해간 선물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철민 서장은 “바쁜 일정이만 학생들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겠다”며 “학생․교사․경찰이 모두 다함께 합심하여 청양에서는 학교폭력 범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