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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제, 공설운동장시설물, 공사장환경오염, 폐기물처리

[동영상]02월19일STN뉴스

 
[동영상=스타트뉴스=이근호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

[헤드라인]
1.400년 전부터 상월면 주곡리의 한 마을은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장승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 세륜기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의 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3. 공설운동장에는 시민들을 위한 체력기구들이 구비가 되있지만 관리가 부실하여 많은 기구가 부서져있습니다.
4. 3년동안 방치되어온 폐기물! 어떻게 된 것 일까요?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았습니다.

[이근호아나운서]
예전부터 시행하던 전통을 이어오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 마을에서 400년이나 지속되고 있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상월면에서 마을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장승제를 지냈습니다.

[기사]
상월면 주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 주민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지냈다.
주곡리 장승제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전해오는데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설과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장승을 만들고 축문을 지어 냈다는 설이 있다.
장승제는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행사로 논산시 향토문화유적 제 2호로 지정됐고, 소나무를 배어 장승을 만들어 입구에 세우고 금줄을 쳐 부정을 막으며, 유교식 절차에 따라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제례를 지낸다.

[이근호아나운서]
공사장은 원래 위험하기도 하고 주변에 흙과 먼지를 날리기도 하는 고입니다. 하지만 흙과 먼지가 너무 많이 유출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어도 되는 걸까요? 논산시 환경과는 매번 시정하겠다고 합니다.

[기사]
논산시 어느 공사장 앞이 흙으로 인해 도로가 많이 더러워 졌다.
세륜기에서 나온 물이 도로위에서 겨울철 동결이 되거나 공사장 앞 도로는 공사장에서 나온 흙 때문에 선이 보이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방해한다
시청측에서는 환경관리는 커녕 매번 시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근호아나운서]
이번주는 논산시청에서 관리를 하지 못한 일들이 많이 밝혀져 시민들의 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공설운동장의 시설물 관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기사]
공설운동장의 시설물 관리가 부실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장에는 많은 운동기구들이 시민들이 사용 할수 있게 잘 구비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임으로 파손되거나 양심 없는 시민들이 운동기구들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먼저 기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설물들을 사용해야 하만 정작 시의 관리가 철저하지 않아 발생한 것입니다.
소흘한 관리로 나타난 현상에 대해 조금더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근호아나운서]
광석면 득윤리는 3년전부터 방치되어온 폐기물들의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냄새가 더 심각해진다는데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기사]
광석면 득윤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각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들이 3년째 방치되어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기물 관련 경고판은 경고판이 아닌 쓰레기로 전락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언덕처럼 쌓여 있는 폐기물들은 스티로폼과 박스 그리고 일반 쓰레기 등이 섞여있고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으며, 비가 올 때에는 심각한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 득윤리의 한 주민이 시청에 민원을 넣어 논산시 환경과에서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으며, 현실을 모르는 환경과의 탁상행정만 부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변에는 물이 흐르지 않아 썩은 물들만 곳곳에 모여 있는 실정이며, 음식물 쓰레기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어, 정작 쓰레기장인지 도로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들은 고약한 냄새를 뿜으며, 질척질척한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지나가는데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폐기물들 근처에 있는 폐가는 거의 무너질 듯 보이며, 그 안에는 부서진 가구들이 빽빽이 모여 있습니다.
이러한 폐기물들은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화재 시 큰 피해가 예상 됩니다.
너무 안일한 생각을 가진 논산시의 환경과는 오늘도 작년과 같이 현장실태 파악만 하였습니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고, 매번 책상 앞에서 계획만 잡고 있는 논산시청 환경과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장] 쓰러져 가는 폐가도 문제가 되지만, 그 안쪽을 보시면 버려진 가구들이 수없이 쌓여있습니다.
또한 제 주변에는 심각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쪽을 보시면 매트리스가 3년째 방치되어 널브러져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습기 차고 통풍이 되지 않아 매트리스는 썩어있는 상태고, 심각한 악취가 코끝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근호아나운서]
이전부터 탁상공론을 마주하여 선을 확실하게 그어놓았던 체게바라가 생각나는데요. 우리 자신들을 다시 돌아보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스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 방송은 올레 티비 789번에서 방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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