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등 충청권 동반발전 도모

[갈등과 상생] 대전시 등 4개 시도지사, 충청권 상생발전 위한 행정협의회 가져

  • 이슈
  • 입력 2021.03.15 10:46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갖은 모습(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이시종 충북지사,양승조 충남지사)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갖은 모습(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이시종 충북지사,양승조 충남지사)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5일 정오 제30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가졌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1건의 공통안건과 3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통안건으로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 사업'을 상정했고, 협의안건으로‘4차산업기반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금강하구 생태복원 추진',‘탈석탄(탄소중립) 금고 동참'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가 제안한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 사업'추진될 경우, 홍성~서울까지 45분만에 갈 수 있어, 충청권의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건 협의 후, 충청권 메가시티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에 앞서,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했고, 지난주 11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계약 체결했다.

연구용역은 19일부터 착수하며, 대전세종연구원이 용역을 주관하고 충북ㆍ충남연구원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황해권이 충청권 메가시티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연구용역이 행정수도 완성’, ‘광역교통망 구축등 충청권의 강점 산업을 조화롭게 담아 충청권의 백년대계를 그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충청권의 공동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995년 시작된 회의체로 지금까지 모두 30회 회의를 통해 충청권 현안들을 처리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