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서주영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2월 4일 논산 문화 예술회관에서 화지산신협 새 이사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 전에 열린 제41차 화지산신협 정기총회에는 4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고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본 정기총회 2부에서는 후보자의 소견발표가 있었으며 기호 2번 서정환 현 감사는 연설에 앞서 큰절을 올리고 “화지산 조합감사 8년 근무 경험을 토대로 화지산 조합의 경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반면 기호 1번 나동수 현 이사장은 “2년 간의 짧은 재임기간에도 적자를 흑자로 돌리는 등 위기를 극복했다.”며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설이 끝난 후 앞으로 화지산신협의 4년을 책임질 임원 투표가 진행됐고 문화예술관 2층 소 전시실에서 개표가 시작됐다.
개표는 사무국장 지도 아래 각 후보당 개표참관 2명씩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고, 개표 결과는 개함 점검부에서 1차, 심사 집계부에서 2차로
총 2회에 걸쳐 확인했다.
화지산 신용 협동조합 상임이사장 선거 개표 결과 선거인수 8190표, 투표수 2282표, 기권수 5911인 이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나동수 현 이사장이 1.548표, 기호 2번 서정환 현 감사가 729표로 나동수 현 이사장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