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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시장,취암동복지시설,백제군사박물관,시민로폐가,논산시내타워크레인

[동영상]01월29일STN뉴스

 

[동영상=스타트뉴스=이근호아나운서,서주영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

[헤드라인]
1.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물가안전 전통시장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2. 취암동 마을회관 복지시설이 크게 훼손돼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3. 28일 논산 백제 군사박물관에 호국전시관이 개관됐습니다.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4.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합니다.
5. 4년 전 논산 오거리 부근에서 시작된 공사가 자금부족으로 중단돼 2년째 크레인만 덩그러니 방치되고 있습니다.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이근호아나운서]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TN뉴습니다.

[서주영아나운서]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화지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고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기사]
27일 월요일 화지중앙시장은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올해로 71년 전통을 갖고 있는 화지중앙시장은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어 일손을 빌려 장사를 이었고 상인들의 매출은 평소에 비해 5배 정도 올랐다.

연휴를 앞둔 화지중앙시장은 고향의 옛정이 살아 숨 쉬었고, 따스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근호아나운서]주민들이 사용하는 마을 회관 복지시설이 심하게 훼손되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기사]
취암 1통 마을 회관의 시설이 심하게 훼손돼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리시설이 노후하고 고인물이 빠지지 않아 빗자루로 몇 번씩 쓸어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회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높아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고, 미흡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와 겨울철 동결사고 위험성이 우려됩니다.

건물 외벽에는 페인트가 벗겨져 있고, 곰팡이가 피어있어 미관상 취암동 배경을 흐리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취암동 마을회관 복지시설에 대해 빠른 조치를 기대합니다.

[서주영아나운서] 백제군사박물관이 호국전시관을 개관했습니다. 다양한 전시 방법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공간이 기대됩니다.

[기사]
28일 백제군사박물관은 호국관 2충에 호국전시관을 개관했다.

탑정호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시대 계백장군의 얼을 기르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키우는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호국전시관은 614.1m 규모로 창검 17종, 활 및 화살 10종, 소형화기 6종, 조총 2종, 화포 6종과 신기전 화차, 비거 등을 전시하고 있다.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선조들의 충의정신을 기리고, 사람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과 활 등 고대무기부터 근대 신무기까지 기존과는 다르게 유물, 모형 및 영상을 통해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어 색다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주영아나운서]논산시 시민로에 위치한 폐가가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좀처럼 사람이 드나들지 않아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사]논산시 시민로에 위치한 한 폐가가 몇 개월 째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

건물 주위에는 쓰레기와 폐기물이 너저분하게 놓여 있다. 건물 안에는 깨어진 유리조각들이 방치되어 있고, 출입 시 사람의 가슴 높이까지 떨어진 천장에 부딪혀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좀처럼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건물은 사방이 막혀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다. 이는 청소년의 유해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고 각종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근호아나운서]2년동안 방치되어온 크레인이 언제 넘어질지 몰라 두려움에 떠는 주민들이 있는데요. 시청측은 떠밀기식 업무로 주민들의 불안함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기사]멀리서부터 위험해 보이는 논산 시내의 타워크레인. 공사가 중단되고 정리되지 않은 공사장의 실태에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현장]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시내 한복판의 공사장 입구입니다. 2년 동안 방치되어온 공사장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2년 넘게 방치된 공사장 내부에는 낡은 철근들이 나뒹굴고 있고, 구조물들은 녹이 슬어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또한 나사들은 색과 모양이 변형되 사용 될 수 없으며, 여기저기 자라나 있는 나무들만 공사가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높게 솟아 있는 타워 크레인은 장마철 비바람이 불 때 구조물들이 부딪치는 소리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유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몇 번의 주민들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시청측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사고가 나길 기다리는 건지 논산시에 의문이 생깁니다.

흉물스럽고 주민들을 위협하는 공사현장에 대해 더 이상 무관심이 아닌 신속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현장]일반인들도 들어올 수 있는 허술한 입구와 녹슨 철골 구조물, 거기다 거센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크레인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근호아나운서]정말 시급합니다. 시민의 민원도 무시하는 시청. 한번 생각해보아야 될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왕이 글을 만들었다는 건 놀라운 사실입니다

무뇌한 백성이 다스리기가 더 편할텐데, 깨우칠 수단을 일부로 준겁니다

단소리든 쓴소리든 귀를 여는 지도자가 자기편을 더 많이 얻는다는 걸 세종대왕은 아셨나 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엔딩멘트 출처 : SBS 8시 뉴스 김성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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