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소장 전옥균)’는 5일 천안시 봉서 8길 로 이전 개소해 천안시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041)581-2511로 연락해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방문상담을 우선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유선 상 상담도 가능하다.
전옥균 소장은 “다른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법률상담서비스는 그 대상이 일부 시민에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시민들이 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상담서비스가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천안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옥균 소장은 20년 이상 무료법률 상담을 해온 인물로 지난해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온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