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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11시 콘서트, 토요예술무대, 각종 기획공연 선보여

천안예술의전당,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힘찬 출발!

기자명 이준수
  • 천안
  • 입력 2021.03.03 12:25
  • 수정 2021.03.03 12:26
신춘음악회 2021 포스터
신춘음악회 2021 포스터

 

[천안/스타트뉴스=이준수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문화 활성화와 충청지역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올해 힘차게 출발한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오는 19일 열리는 ‘2021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연장 문을 활짝 연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팬텀싱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슈퍼스타급 테너 존 노를 비롯해 베이스 김바울, 소프라노 서선영과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희망의 봄을 알리는 공연을 펼친다바리톤 오유석이 진행하고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아티스트와 장르를 아우르는 ‘11시 콘서트는 방역상황별 지침에 따른 대면 공연을 진행하나 비대면 공연 시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첫 시작의 주인공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Harmonicist Park Jong Seong)이다. 그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통해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해 왔다.‘11시 콘서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공연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명작은 물론 널리 알려진 조용필의 귀에 익은 음악과 박종성 본인의 자작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 토요예술무대는 흙 속의 진주처럼 각 분야의 유수한 지역예술가들의 발굴, 소개, 지원 등에도 힘을 쏟는 특별기획 콘텐츠다.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천안챔버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등 한 달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마다 연간 8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21년 천안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품격 높은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뮤지컬 캣츠와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조수미&이무지치 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개관 9주년 기념공연 등 주요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미지 공연기획팀장은 작년에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돌발 변수로 많은 공연들이 중단되거나 취소됐지만,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지역대표공연장으로서 위상과 기본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각종 공연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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