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동보고회, 자원봉사동아리 “하나로”의 먹거리 장터, 커피바리스타 핸드드립 자격증 과정 시연회, 비보이팀 uncanny force crew와 참여위원회 “아띠”의 축하공연, 그리고 각 학교 동아리들의 댄스 및 노래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부여군은 이번축제를 계기로 바쁜 학교생활에서 오는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함은 물론,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부여군기독교연합회에서도 같은 날 부여성결교회 강당에서 지역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육마술 협회장인 함현진 마술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재미와 꿈과 비전이 있는 마술쇼와 “보다, 꿈꾸다, 날다”를 주제로 청소년 특강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사고력 그리고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커다란 일탈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청소년들이 유해업소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