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2021년도 국비직업훈련 교육생 모집을 위한 이색 홍보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변은 원룸 밀집 지역으로 원룸 거주자 대부분이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 미사용으로 인해 쓰레기 수거에 따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각종 쓰레기로 인해 미관 저해 요소 등 주민 민원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음식 배달로 인한 포장이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품 및 각종 쓰레기가 증가하고, 환경문제 또한 심각함에 따라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논산시 환경과 자연순환팀과 협의해 특별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홍보방법은 코로나로 인해 배달 및 포장 이용 증가에 따라 논산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개인사업장인 함흥면옥 외 9곳의 사업장과 연계해 2021년도 국비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홍보내용이 부착된 종량제봉투를 사업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정란 관장은 “환경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를 통해 쾌적한 논산을 만드는데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