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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관 도시개발국장 비대면 시정 브리핑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마스터플랜 공모 추진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적으로 나선다

  • 경제
  • 입력 2021.02.05 11:05
노종관 아산시도시개발국장이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하는 모습
노종관 아산시도시개발국장이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하는 모습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아산탕정2 도시개발 사업의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위한 공모가 진행되어 4월에 용역사가 선정되면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신도시가 1992년 개발촉진지구 지정 고시 후 10년 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 LH의 사업조정에 따라 2011년 총 2,982(902만평)882(266만평)으로 축소 조정되면서 지역주민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해제된 지역을 중심으로 난개발까지 진행되어 도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아산시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토교통부와 LH를 설득해

당시 취소되거나 축소된 지역 중 수도권 이외에 아산시만 유일하게 108만평의 신도시 급으로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되어 20195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제출된 후 1년 여만에('20.8.26) 지구지정을 조기에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신도시가 시정목표인 인구 50만의 명품자족도시로 조성되도록 20199월부터 13개실과의 HOT PLACE 팀을 구성해 신도시 계획에 반영하여야 할 산동사거리 입체화 등 도로 8개 노선 외 27건의 아산시 요구사항을 지난해, 10월 공문으로 이미 LH에 전달했다.

LH에서도 차별화된 지구 컨셉 및 특화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UCP제도를 도입하여 다이나믹 융·복합 친수도시탕정으로 도시컨셉을 정하고 수변공간 활용과 지구특화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UCP(urban concept planner)는 전문용역사와 교수6, 시청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7차 회의를 가졌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의 현장 방문 시 탕정2지구의 적극 지원 의지(19. 1. 7)LH사장의 현장 방문시 업무협약('19. 12. 11)을 통해 민··공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 해결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미 협의한 바 있다.

또한, LH의 공모지침서 평가항목에 주변지역 관리방안, 중심성 확보, 민원해소방안, 수변공간계획, 대중교통 중심 현안 해소방안을 배점에 추가했다.

개발계획 공모에 참여한 용역사를 대상으로 그동안 요구하였던 현안과 주민 요구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변지역 관리방안 등을 개발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시는 탕정2지구가 우리시 동부권의 중심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의 민원과 주변지역의 개발이 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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