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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제천까지 1시간권역 시승, 지역성장 방안모색도

이상천 제천시장, KTX-이음 시승체험

  • 충북
  • 입력 2021.01.22 11:34
이상천 제천시장, KTX 시승 체험 장면
이상천 제천시장, KTX 시승 체험 장면

 [제천= 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은 2114시 청량리-제천 간 KTX-이음을 탑승하며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지역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시 뛰는 희망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단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KTX-이음 체험을 하면서 현장에서 직접보고 느끼며 주요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KTX-이음 탑승 전 배용한 청량리 역장을 만나, 제천-서울 간 이제는 1시간권역으로, 서울로부터의 출퇴근과 관광을 위한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많은 지역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말로만 듣던 과거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 열차를 직접 체험해 보니, 충분히 서울·경기권의 위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제천이 철도교통 요충지로서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 할 수 있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속도만큼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지기를 기대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절호의 기회와 확실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 개발 및 도심권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수도권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중앙선 복선전철의 개통과 더불어 예술의전당과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도심권 관광인프라 구축, 역세권 및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3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이겨내어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제천, 시민의 삶이 향상되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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